Mac Story/Mac 사용팁2010.08.19 23:08


Mac OS X에서 파일을 정리할 때 필자는 특히 Label(라벨; 꼬리표)을 이용하는 법을 즐겨한다. 예를 들어 붉은색은 '중요', 노란색은 '보관', 회색은 '참고' 등으로 한눈에 색깔별로 파악하기 쉽고, 이는 후에 Smart Folder나 Spotlight의 검색 조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색상 라벨 설정은 필자의 경우, 한꺼번에 수많은 논문 자료를 다운받은 후 선별적으로 읽어 나가면서 우선 참고 자료의 중요도를 표시하고 싶은데 이러한 경우 색상 라벨을 지정해 두면 편리하게 설정하 수 있다. 또한 Finder 창 자체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라벨별로 정렬도 되므로 더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Mac OS X은 기본적으로 라벨 설정을 위한 단축키를 제공하지 않는데 있다. 그러므로 특정 파일의 라벨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보 입수창(command + i)을 열거나, 혹은 해당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서 빠른 메뉴를 호출한 다음 라벨 색상을 설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게 1,2개 소수 파일을 설정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수십개의 자료를 검토하면서 지속적으로 라벨을 메겨야 하는 경우는 너무 불편하다. 단축키의 지원이 매우 요원한 경우라 하겠다. 또한 바꾸어 말하면 단축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사용하기에 따라 매유 유용한 라벨
의 이용도가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겠다.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 빠른 메뉴를 호출하여 라벨을 지정하는 작업은 너무 복잡고 귀찮고 손이 많이 간다.


필자는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플 스크립트를 사용한다. 애플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선택된 파일의 라벨을 지정된 색깔로 바꾸어 주는 스크립트를 만든 다음, 이를 Buttler나 Spark(필자는 Spark를 애용한다) 등의 단축키를 지정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단축키 할당을 해 주면 매우 편리하다. 

우선 애플 스크립트를 실행시키자. 애플 스크립트는 Mac OS X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크립트 편집기로,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 폴더에 있다. 
그리고 스크립트 편집기에서 다음을 입력한다.

tell application "Finder"

set thisItem to selection as alias

if label index of thisItem = 0 then

set the label index of thisItem to 2 -- 2 = red

else

set label index of thisItem to 0 -- 0 = no label

end if

end tell


위 예제는 선택된 파일의 라벨을 '붉은색(red)'으로 바꾸어 주는 스크립트이다. 설정은 4열에 있는 '2 -- 2 = red' 라는 부분으로 이 부분의 숫자 '2'는 붉은색 라벨을 의미한다. 이 숫자를 1,2,3, ... 7 등으로 바꾸어 주면 각가의 라벨 컬러가 설정이 된다. 뒤에 따라 오는 '-- 2= red' 라는 부분은 단지 앞의 라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의미(주석)하는 것이므로 해당 컬러에 맞추어 적당한 영문을 지정해 주면 된다. 

※ 참고로 위 스크립트는 이미 라벨 지정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다시 라벨을 없애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이 기능을 싫다면 5, 6행의 else ~ no label 까지를 삭제하면 된다.

예를 들어 라벨을 노란색(yellow)으로 바꾸어 주는 스크립트는 아래와 같다.

tell application "Finder"

set thisItem to selection as alias

if label index of thisItem = 0 then

set the label index of thisItem to 3 -- 3 = yellow

else

set label index of thisItem to 0 -- 0 = no label

end if

end tell


즉, 다른 곳은 동일하고 4열의 3 -- 3 = yellow 라는 부분만 다르다. 이렇게 원하고자 하는 색상별로 라벨 설정 스크립트를 만든 뒤 이를 적당한 곳에 저장한다. 필자는 red, yellow, gray 3개만 만들어 설정하였다. 너무 많으면 단축키 설정도 복잡하고 다 기억하기도 힘들다. 상, 중, 하 정도의 3개 정도의 레벨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만든 다음 Spark 등의 단축키 지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해당 스크립트를 단축키를 통해서 실행되도록 해 준다. 
참고로 Spark는 단축키로 각종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무료이며 매우 유용하여 필자가 메인(main)으로 사용하는 런쳐(launcher) 계열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자, 이제 완성되었다. 이제 라벨링을 하고자 하는 대상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한 다음, 자신이 지정한 단축키를 통해서 편리하게 라벨을 바꾸어 파일 정리를 하는데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한 작업을 가능케 할 수 있게 되었다. 

Spark의 AppleScript 탭 스크린샷. Spark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런칭 및 수많은 편리한 시스템 조절 기능을 단축키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편리한 무료 런쳐 어플리케이션이다.

Red 라벨로 설정해 주는 단축키를 ctrl + opt + 1 으로 지정해 두었다.



난이도 : 

스크립트 파일을 아래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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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2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2. Serein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2011.05.27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것은 확실히 최고 성능 제품의 번호입니다. 것입니다 아이디어를이 특정 여러가지있을 수 있습니다 걸 수 없습니다. 아래에 사용 가능한 정보의 이런 종류를 만들기 위해 열의의 각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23 0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게시물 제가 볼 것이라는 3 삼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가끔은 .

    2011.12.13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쉽게 에 !

    2011.12.17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침 딱 찾던 기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2.02.17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웹사이트 입니다 을 편안 에서 읽은 재미 ! I 바로 에 내 친구 .

    2012.03.0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0 0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The striker was Italy’s top scorer in the Euro 2012 qualifiers with six goals and was a key member of Milan’s championship-winning side last season.

    2012.07.30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iLive (http://ev7.net)에 접속하면 다양한 공중파 방송국 리스트가 보인다.



iPhone에는 DMB 기능이 애초부터 없으므로 (언젠가 들어갈 지도 요원하다. 아마도 당분간은 바라지 않는게 좋을 듯) 늘 다른 스마트폰 (특히 국산에 비하여)에 비하여 늘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suldoz 님께서 제공하는 iLive를 통하면 iPhone에서도 WiFi 망이 연결된 경우라면 13개의 공중파 방송을 Mobile Safari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iPhone에서 Safari를 연다음, 주소록에 http://ev7.net 을 입력한 후, '+'을 버튼을 눌러서 '홈 화면에 등록'을 해 두면 편리하다. 3G 망을 통할 경우 데이터 소모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테스트해 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다. 

홈 화면에 등록해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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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0.08.06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전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MBC는 iMBC에서 개발자에게 사전 협의가 없이 링크를 걸은 것에 대해서 정식 항의를 하여 링크만 건 것으로 수정되엇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Phone에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지원됩니다) iMBC에 Log-in ID만 있으면 (웹에서 만드시면 되요) 볼 수 있습니다. 그저께까지 저도 직접 iPhone에서 봤습니다. 혹시 해외 IP를 접속 막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볼 수 있을 겁니다.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 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08.06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2010.08.07 04:24 신고 [ ADDR : EDIT/ DEL ]
  2. ㄴㅇㅜ

    서비스가 중단되었나네요, 10월 04일 11시부로...ㅎㄱㅎㄱ

    2010.10.11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임백두

    이건 편법인데요 ㅎㅎ 매킨토시에서 MBC는 볼 수 있습니다.

    애플 SDK개발자 등록을 하시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아이폰/아이패드 시뮬레이터를 실행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뮬레이터로 IMBC로 접속해서 로그인 하면 MBC방송을 볼 수 있다는 말씀

    2010.11.06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상기 사이트는 iPhone/iPod용 Safari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Safari에서 iPhone용 Safari로 강제 client 설정을 해주어도 결국 iPhone/iPad 처럼 movie player가 실행되지 않는 관계로, 결론적으로 iPhone/iPod touch의 Mobile Safari 이외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2012.07.01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The forward was taken ill on a plane while travelling home after Milan’s 3-2 win over Roma in Serie A on 29 October.He had tests on his heart and brain in hospital before undergoing heart surgery six days later.Cassano resumed training by himself in January before rejoining his team-mates in training last Thursday.

    2012.07.30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Leica Story/ETC2010.08.02 10:13

Leica. 

35mm 필름 카메라의 장을 연 카메라 역사에 있어서 절대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메이커. 수많은 전설적인 사진작가들의 손에 늘 들려있던 작은 카메라. 여전히 최고의 장인들이 손으로 직접 연마하여 만드는 완전 수동 카메라. 황동을 판금가공하지 않고 카메라 본체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 통짜로 절삭가공하여 만들어낸 견고한 바디. 최고의 이미지를 가져다주는 M 마운트 및 L 마운트 렌즈들. 200개가 넘는 전설적인 렌즈들. 100년 가까이 나이를 먹은 올드 렌즈 및 바디들이 여전히 eBay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선호되는 카메라. 1950년대에 이미 완성되어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디자인의 바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과 현식으로 디지털이 판을 치는 현시대에서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메라 세계의 지존. 수많은 억측과 전설적인 이야기를 몰고 다니며 늘 회자되고 벤치마킹이 되는 카메라 메이커.

Leica X1. 근접촬영시 충분한 아웃포커싱도 가능하다. 엘마답게 중심부와 주변부이 화질차이가 거의 없다. 넓은 이미지 서클을 가진 엘마 계열만의 장점이다.

그 어떤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Leica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필자가 Leica라는 카메라에 빠져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50년이 넘는 Elmar로 찍은 한 후배의 사진에 반한 것을 시작으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M 바디와 L, M 마운트의 렌즈들을 사용하고, 급기야 그에 반해 라이카 관련 자료를 모아 정리하여 LeicaKorea.com 이라는 홈페이지까지 만들게 된 것도 바로 이 라이카라는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서이다.

어찌보면 지금의 Mac Story도 바로 이 Leica라는 카메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는 지도 모른다. Leica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고, 또 그 정보들을 InDesign 등으로 만들어 정리하기 위해서 구입했던 것이 Mac이었고, 또 그러다 보니 사용팁을 공부하고 정보를 포스팅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Mac Story이므로 이 모든 것의 시작이 Leica라 하더라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러다 대형 카메라 및 파노라마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서, Hasselblad Xpan을 시작으로 Linhof 612, 617을 거쳐 Horseman 612, 이제는 Fuji617까지 오게 되면서 늘 내 곁에 최고의 추억을 남겨주던 Leica는 책장 구석에서 먼지가 쌓여가기 시작한 것도 벌써 몇해째, 이제는 필름으로 촬영하는 것도 귀챃고 스캔하는 것도 일이라 이런저런 디지털 카메라에 눈을 돌리던 중, Leica X1 이라는 똑딱이 (P&S) 카메라가 눈에 들어왔다.

이전에도 Leica에서는 D-Lux 등 다양한 P&S 시리즈를 내 놓긴 했지만 전혀 내 욕구를 자극하지 못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짧은 내 개인적은 소견으로는 1) 아직은 필름 고유의 맛을 보여주지 못하며, 2) Leica의 디지털 기술은 너무 황당할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 3) 고 ISO에의 노이즈는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 수준에 (고ISO라고 해도 400 정도였다), 4) 풍경 사진을 즐겨하는 나로서는 필드에서 찍은 색감이 거의 좌절할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Leica에서도 고급 기종이 있다. MP 이후 특별한 기계식 바디를 더 내놓지 않던 Leica사는 M8, M8.2, 그리고 최근의 M9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바디만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고, 그에 맞는 디지털 렌즈군들도 대폭 내 놓고 있다. 초기 M8.x 시리즈에서는 IR 간섭 문제로 속을 썩이더니 그나마 M9에서는 이것도 다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천만에 가까이 육박하는 바디를 구입하기에는, 그리고 예전에 겨우 100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던 M 렌즈군이 이제는 2-3배 가까이 훌쩍 뛰어버린 신, 중고품 가격을 보면 도저히 M9을 사용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그 돈이면 차라리 Imacon 가상드럼 스캐너에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35 포맷의 디지털 카메라 단품에 300만원이 넘는 것은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 기준에 M9은 너무나도 멀리 있는 존재였다.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 좋은 빛 조건이 아님었음에도 불구하고 암부 디테일이 매우 좋다. 디지털 카메라가 의례 그러하지만 백스크린의 LCD 화면과 실제로 찍히는 장면에 대한 차이를 인지하고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 역시나 적정한 노출의 결정은 사진 테크닉에 있어서 절대적인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그러던 중 X1이라는 카메라가 나왔다. 과거 Sigma DP 시리즈 및 최근에 반사경이 없는 소형 카메라들 - 예를 들어 Olympus의 EP 시리즈나 신형 소니 시리즈들에 비교할 수 있는 카메라다. APS 사이즈의 CMOS에 전설적인 24mm Elmarit ASPH를 렌즈군으로 달고 135 포맷 환산 35mm 화각을 제공하는 소형 P&S 디지털 카메라다. 이런 저런 고민과 실자 사용자들이 올려 놓은 사용기 및 사진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었기에, 그리고 소형 카메라에서 더 이상 필름 촬영하는 것이 불편하여 과감히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전형적인 엘마특유의 색감을 보여주는 X1. 원색계열의 느낌이 차분하면서도 충분한 입체감을 보여준다. 색수차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관건. 디지털에서도 역시나 렌즈의 힘은 대단하다.



실제로 구입한 후 아직 더운 여름에 촬영할 기회는 없었고, 다만 병원 부근에서 간단히 촬영해 본 색감 테스트샷을 몇장 올려 본다. 원본에 거의 후보정을 가하지 않고 그냥 기본 설정으로만 촬영한 사진들이다. 엘마 계열의 특징은 중심부와 주변부의 화질차이가 거의 없고, 굉장히 넓은 이미지 서클을 가진 렌즈로 특히 주변부 화질에 매우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즈미크론의 카랑카랑한 맛이나 즈미룩스의 부드러우면서도 유화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멀지만 엘마 특유의 진득함이 그대로 베어 있었다. 과거 개인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는 바디와 렌즈고 간에 적당한 수준만 되면 그뒤로는 후보정의 여부에 따라서 너무나도 달라지기에 비싼 바디 및 렌즈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으나, X1을 써보니 역시나 좋은 렌즈군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매우 큰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색수차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본 최근의 그 어떤 디지털 카메라보다도 색수차가 적었다. (사실 거의 없다는 편이 맞을 듯하다) 거기에 노란색 계통의 색이 너무나도 풍부하여 역시나 라이카 특유의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묻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용기를 올릴만한 사진을 찍지 않아서 더 이상의 감상평은 접어 두고 테스트샷을 올린 몇장의 사진만 참고 자료로 올리니 색감의 느낌이나 엘마의 특색을 한번 맛을 보기 바란다. 후에 좀더 익숙해지면 그 사용기를 보충하도록 하겠다. 



간만에 좋은 카메라를 만난 이 기분. Leica에 반하여 밤새 그 필름을 라이트박스에 루빼로 들여다 보면 즐거워하던 일이 떠오른다. 빛 조건이 더 좋은 때에 제대로 활용해 보리라 다짐하며 간단한 테스트샷 소감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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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leica,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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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흑...잠시 카메라에서 손을 좀 멀리하고 있었는데...이거 급 땡기네요...
    혹시 얼마 주고 구입하셨나요???

    2010.08.03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뭐 그냥 달라는 가격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 가격은 반도카메라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물건이 워낙 귀하고 대구에는 4대만이 이번에 수입분이 내려왔는데 그 중에 다 팔리고 마지막 저를 위해서 사장님이 남겨주신 물건을 지난 주 들고왔답니다. ^^; 이것저것 전용 파우치(갈색의 라이카 케이스), 추가 배터리, 외장 파인더(이건 라이카 것은 아니고 다른 걸로 대치), 8GB SD, 등등 하니 뭐 3장은 훌쩍 넘네요. ^^;

      2010.08.04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2. 어흑...카메라와 장비 처분후 갈아 타려고 했지만...총알 부족이네요.
    역시 능력자 이시네요.

    2010.08.05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조금 있으면 가격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많이 망설이다가 결과물을 보고 구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랍니다.

      2010.08.06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3. ^^ 기존 라이카코리아닷컴때부터 들러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갔는데..
    이제야 댓글을 처음 남기는것 같습니다. ^^
    저도 X1과 M7이냐..M8.2이냐를 한참이나 고민하다가 8.2를 구매하였습니다.
    티스토리로 옮기신후 아이폰 이야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더 자주 들러 소식 듣고, 전해드릴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010.08.09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LeicaKorea.com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나 좋은 정보 및 조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이곳 Guest 란을 이용해서 피드백을 남겨 주시면 사이트 운영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혹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이곳에 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면 "비밀글"로 등록해 주시면 글 올리신 분과 웹마스터인 저만 글을 열람할 수 있으며 관련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일절 비밀을 지켜 드립니다.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ww.LeicaKorea.com 웹마스터 전우현드림.

      2010.08.09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4. 행로

    저도 지금 구매를 고려중에 있습니다.
    DSLR 쓰다가 무거워서 넘어갈려는데...괜찮은 판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가라서 중요하게 선택을 해야되는데..

    2010.11.06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벼운 서브카메라를 찾고있던중에, 제 메인카메라보다 비싼 x1을 보고 여기저기 정보를 캐고 다니는 중이랍니다. 글을 읽다보니 M6를 사용하던 시절 많은 정보를 얻었던 라이카코리아 운영자 분이셔서 다시한번 반가움에 글 남깁니다. 앞으로 종종 들러 소식 전해드겠습니다.

    2011.02.06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Geesoul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링크로 즐겨 찾기 해두었습니다,
    괜찮으신지! 좋은 사진들 기대할게요

    2011.05.21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정말로 친절 에 .

    2012.01.23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옆집아줌마 내용을 고전기를 려주더란다.그리고전 화를 하면서 옆집아줌마얼을보니 어라

    2012.03.26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필자는 이미 지난번에 Monkey's Island 1을 소개한 바 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어드벤쳐(adventure) 장르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류의 게임은 예전에도 무수히 구입해서 수일 수주를 밤새면 즐기던 기억이 있어, 최근 트위터를 통해서 원숭이 섬의 비밀 2의 발매 소식을 듣고는 바로 AppStore에서 구입을 하였다. 

PC게임에서 보면 전반적인 스토리 완성도 면에서는 1편이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의 완성도 면에서 큰 점수를 주기 어려웠던 반면, 2는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 조금 없잖아 있지만 뛰어난 그래픽과 음원을 제공하면서도 충분한 아케이드 및 어드벤쳐의 요소를 골고루 잘 섞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필자는 2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며, 어릴적 직접 구입하여 즐기던 기억으로 2의 구입을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동일하다. 게임 컨트롤 방식은 크게 2가지로, iPhone 화면을 트랙패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직접 입력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직접 입력방식을 선택하면 명령 대상에 대한 적절한 기본 명령이 선택되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사람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그 사람에게 대화를 시작한다. 

게임 도중 메뉴를 호출하여 게임을 중단하거나 Save/Load (저장/불러오기)를 하거나 설정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에는 iPhone을 가로모드에서 세로모드로 돌리기만 하면 잠시 게임이 중단되고 메뉴가 호출되어 편리하다. 게임성이 워낙 뛰어나고 원작에 충실하게 복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유려한 이미지로 완전 재구성되어 사용자로 하여금 더더욱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로모드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언제든지 세로모드로 바꾸면 메뉴가 호출된다.





원작 PC판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 특정 Part를 클리어하면 자신의 점수와 등급을 보여준다. iPhone용 게임으로 새롭게 단장되면서 추가된 즐거움.


iPhone용으로 복각되면서 단순히 그대로 옮겨놓지 않고 iPhone의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에 맞도록 재구성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등장인물이 대화를 하면 직접 녹음된 성우의 목소리가 영화처럼 그대로 나온다. 속도 조절을 할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워낙 고전 어드벤쳐 게임으로는 완성도가 높고 유명한 게임이라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치 않을 것 같다. 직접 구입해서 한번 해 보라. 예전의 기억을 그대로 되돌려 줌과 함께 더욱 강화된 그래픽과 사운드로 푹 빠질 것이다. 

Summary
Category   Game > Adventure
Price         $7.99
System Required   iPhone OS 3.0+ | iPhone/iPod toch/iPad
   원작을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픽적인 부분과 사운드 부분을 강화하여 즐거움을 더 했다. 
   국내에서 정식 구입 불가능. iPhone에서 작은 화면으로 인한 약간의 작동의 불편함이 있다. 
Overall Scor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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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웹사이트 입니다 멋진 보기 . I 바로 에 내 동생 !

    2011.12.19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내가 좋아하는 전적으로 웹사이트 매우 . 공개

    2012.03.12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장엄한 ! 내가 보내려 좋은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2012.05.02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iPhone용 내장 카메라를 이용한 스캐너 프로그램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필자는 오늘 소개하는 터보스캔(TurboScan)을 매우 즐겨 사용한다. 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도 문서 촬영 후 흑백 전환이 깔끔하고 프레임 조절에 있어서 확대 기능을 지원하여 좀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프레임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TurboScan v.1.3은 현재 iOS4에 최적화 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끔 문서나 혹은 영수증 등 다양한 문서들을 스캔하여 저장하기란 쉽지 않은데, iPhoen을 이용하여 TurboScan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TurboScan을 실행하면 내장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을 할 것인지 혹은 이미 촬영해 놓은 카메라롤(Camera Roll)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불러와서 작업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은 프레임 조절 화면이 나온다. 프레임 조절은 4모서리 뿐만 아니라, 각 변의 중간 지점에 붉은색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들에 손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화면을 2분할 하여 해당 부분이 확대되어 좀더 정확하게 편리하게 프레임 조절을 가능케 한다. 프레임 조절이 끝나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최종 이미지 컨트라스트 조절 및 흑백/컬러 조절을 하고, 각 문서의 수평/수직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을 조절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iPhone 카메라 앱의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생각되는 문제점으로, 문서를 촬영할 때, 조금 여유를 두고 촬영을 해야 프레임 구성에 부족함이 없다. 만약 너무 처음부터 문서 촬영을 화면에 꽉 차게 하면 문서 프레임 조절 단계에서 문서가 잘려서 보이게 되므로 미리 주의를 요한다.

TurboScan을 이용한 문서 스캔 작업의 일련 작업의 예. 촬영 → 프레임 조절 → 명암대비 조절 및 회전 → 저장의 간단한 단계로 스캔 작업이 완료된다. JPEG, PDF 등 다양한 포맷(format)으로 저장할 수 있다.



TurboScan의 가장 큰 장점은 스캔한 이미지의 프레임 조절시 화면이 자동 2분할 되면서 해당 부분이 확대 되어 편집이 쉽다는 데 있다.



그런 다음,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작업이 완료된 이미지를 다시 iPhone의 카메라롤에 저장을 할 지, 혹은 e-mail로 보낼 지 등을 결정한다. 지원하는 저장 포맷은 PDF 혹은 JPEG 이미지 포맷이다. 자신의 e-mail로 보내기를 하면 미리 설정화면서 지정해 둔 자신의 e-mail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이미지 크리를 지정하면 (작게, 보통, 크게, 원본) 이미지의 질(quality)를 결정할 수 있다. 

TurboScan을 이용하여 JPEG 이미지로 저장하여 Mac에서 본 문서의 형태 실내의 아주 어두운 조건에서 스캔하였으나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 Evernote 혹은 DevonThink Office 등 OCR 기능(단, 예를 들 이들 어플리케이션은 영문만 지원)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면 해당 이미지내의 글자를 충분히 깔끔하게 인식한다.



필자는 이를 이용해서 주요한 이미지 및 문서, 각종 참고 자료를 TurboScan을 이용해서 깔끔한 흑백 이미지로 만든 다음, 이를 다시 iPhone에 앨범 이벤트를 만들어 넣어 다니면서 참고를 한다. 작업 속도가 다른 유사 앱(app)들 비해서 배우 빠르고, 편리하며 무엇보다도 편리한 사용법과 프레임 조절 인터페이스가 뛰어난 점이 매력이다. 최근 계속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므로 관련 서류 스캔 작업이 많은 이들은 필히 한번 써 보기 바란다.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Lite 버젼도 제공하니 미리 사용해 보고 구입을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Summary
Category   Business
Price         $1.99
System Required   iPhone OS 3.0+ | iPhone, iPod touch, iPad
   매우 간단하고 편리한 스캔 앱(app)의 대표. 프레임 조절 기능이 매우 편리하다.
   촬영시 iPhone 카메라 앱의 특성상 처음부터 조금 여유를 두고 문서를 촬영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Overall Scor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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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ic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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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day7pm

    저 다름이 아니라 원래 사용하시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시 바탕화면 변경 방법을 스노우레오파드에서
    그대로 따라한 결과 바탕화면만 없어지고 파란색바탕화면에 로그인창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거 스노우레오파드에서는 다른분들이 참고하라고 알려주신 desktop 2 login이란 어플을 써보아도
    스노우레오파드에서 호환이 맞지 않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요즘 애먹고있는데 찾아보아도 포스팅이 없더군요..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스노우레오파드에서 로그인 시 바탕화면 변경가능한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여쭈어 봅니다. (아 참고로 파인더에서 로그인 바탕화면 파일인 MacOSX.tif파일에 제가 원하는 이미지를 덮어씌어볼까도 해보았지만 권한이 없다는군요...)

    이점 부탁드려봅니다.....

    2010.08.0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권한이 없다고 나올 때에는 최고 관리자 ID/PW를 입력하시면 되는 걸로 압니다. 안된다면 해당 파일의 정보 입수를 해서 (cmd + i) 권한 설정 부분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더 찾아 보겠습니다.

      2010.08.02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2. 멋진 블로그!
    매우 흥미로운 정보를!

    2011.11.28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는 당신에게 동의 완전히 ^_^ 게시 고맙습니다!

    2011.12.12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달 2 시간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가끔은 !

    2012.02.18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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